수첩 속 삐뚤빼뚤

좋게 변하기

한손엔꽃을 2009. 3. 11. 21:10


나는 너무 모르는게 많아.

그래서 할 말도 별루 없어.

언젠가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해 주고싶은 때가 왔었는데

몇 분 말을 잇더니 이야기 주머니가 금방 동이 나더라구.

나를 조금씩 채워 나가야겠구나 하고 느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싶으니까.

그러고 싶으니까.


..
이천구년삼월십일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