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생각 기록표

이 게시판은 왜 만들었을까?

한손엔꽃을 2010. 2. 27. 23:35

간단히 말하자면, 나의 속마음, 생각들을 써볼까 해서.

하루종일 머릿속을 맴돌았던 생각이나, 어딜가도 털어 놓을 방법이 없는 마음들을 적어놓는 공간이었으면 한다.
'나'라는 놈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사는지 나도 궁금하다. 그래서 기록하고 싶다.
한가지 질문에 답해 보기도 하고, 떠 다니는 생각이나 버리기 아까운 생각들을 정리해 나가리라.  
어차피 답은 없으니까 주저하지 말고 쓸 생각이다. 그게 바로 지금의 '나'이니까.  
나중이라도 이 게시판을 다시 보게된다면 참고가 되기도 하겠다.
그땐 어떤 생각을 가졌었는지. 얼마만큼 변해왔는지를 돌이켜본다면 재미있겠다.
마치 초등학교 시절의 일기를 펼쳐보며 키득키득 거리는 것 처럼 그런 보물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