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속 삐뚤빼뚤

전화기 문자 이야기

한손엔꽃을 2010. 8. 17. 22:10



나 (오전 6:53)

밖에 비 오는 거니? 아침부터
시원하게 오네ㅋ 어젯밤은 잘
잤어? 출근 잘하고~ 오늘도
점장님께 많이 배워~ 촉촉한
하루 되렴~^^

고운미라 (오전 6:56)
헐ㅋㅋ나도너에게문자쓰고있
었어~촉촉한하루되라고ㅋㅋ
ㅋ통했다^^ 보고싶다!! 매우

나 (오전 7:05)
역시 우린 많이 다른 것 같지
만 매우 같다ㅋㅋ 나도 보고
싶구나~ 말하지 않아도 알겠
지만, 아이 러브 유.^^ 즐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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