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사진/여행
2010년 7월 여름, 만리포 짝궁동반여행
한손엔꽃을
2010. 9. 21. 00:24
지난 여름 더위를 피해 간 만리포 앞바다.
그렇게 자랑하던 방수 디카가 익사 한 줄 알았더니, 염라대왕의 배려로 기사회생을 했습니다.
덕분에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신이 난 차 안.
얼마나 신났냐구요?
조금만 기다려 보셔요. 곧 알게 됩니다.
시속 120km에 카메라를 보고 계시네요.
끝.
글에 성의가 없죠?
이 것이 진짜 입니다.
이 글을 시작한 진짜 이유.^^
재미있지요?
저렇게 우린 한 시간을 달렸을 거에요.
뒤 따라오는 주미네가 좋아했답니다.
그런데 중간에 뭐라고 하는 거죠?
"밭 메"?
..
동반여행이라 더욱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기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