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금 속 낡은 극장

Knockin' on Heaven's Door

한손엔꽃을 2008. 10. 19. 05:39


이 영화 이제야 보게됐어.

솔직하고 아름다운 영화 같애.

재밌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

감독이 굉장히 순수하고 재치가 있는 사람일거야.

총격전은 많은데 피는 한방울 나지않고,

인물들을 풍자적으로 잘 표현걸 보면 알 수 있어.

..

어머니께 캐딜락을 선물하는 장면은 참 묘했지.

곱슬머리의 소원 성취 장면은 내가 흐믓..^^




2008.10.19 일요일



[Knockin' on Heaven's Door - O.S.T.] Selig - Knockin' on Heaven's Door (Album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