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소소한 하루
안녕하세요~ 가을이라고 합니다~
한손엔꽃을
2008. 12. 1. 01:55
가을 얘기를 해볼까해~
사진기를 보니까 가을 사진이 넘쳐~ㅋㅋ
기숙사에서 나가는 계단에 오르면 항상 이 나무가 반겨줘.
9월 말쯤 됐을까? 아직 잎사귀가 파래~
플라타너스.
도시에서는 가로수들을 보고 가을이 오는지 알지.
나는 그래~
도시에서는 가로수들을 보고 가을이 오는지 알지.
나는 그래~
(부제: 엄마 자전거 사줘)
이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 '화창'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부여준 날씨라고나 할까.ㅎ
쭉 뻗은 가로수가 싱그러웠어~
가을에도 장미가 피는게 맞나? 늦둥이~
색깔이 참 괜찮아~
유성시장에 들렸을 때~
그 나무~
역시 그 나무~
그 나무와 친구~
무슨 이야길 하니:-)
첫번째 사진의 그 나무.
가을 맞이 완료!
가을이면 색이 참 이뻤는데 이제야 찍네.
잘 표현 해 주지 못해서 미한 할 뿐이야.
어느날은 눈이 부시게 아름답죠~
가을과 나.ㅋㅋ
끝.
..
가을의 막바지에 예전 사진을 들여다보니 느낌이 새로와.
겨울이 슬금슬금 낮은 포복으로 기어오네.ㅋ
이번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야지!
Good bye. My autum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