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첩 속 삐뚤빼뚤
진실로 대하고 진실로 받아 들여야 한다
한손엔꽃을
2008. 12. 12. 02:52
나는 종종 생각한다.
쓸데없는, 아니, 자기 자신이 격어보지 못한 사실들에 대한 극심한 걱정과 생각.
이런 것들에 시간을 할애하며 고심하고 머리 아파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종종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종종 생각한다.
어떠한 한 대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돼 정규화를 거쳐 나오는 어리석은 판단.
사실과 개성은 무시한채 스스로의 울타리안에서 재고 늘려 판단하고 확신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종종 생각한다.
나는 굉장한 몽상가이기도 하지만 경험주의자이기도 하다.
말도 안되는 꿈을 꾸고 이상한 생각을 많이 하지만 경험으로 말하고 경험으로 믿는다.
진실로 대하고 진실로 받아 들여야 한다. 그 순수한 대지에 그 어떤 덧칠이나 꾸밈은 필요없다.
진실로 대하고 진실로 받아 들여야 한다.
..
이천팔년십이월십이일 금요일
쓸데없는, 아니, 자기 자신이 격어보지 못한 사실들에 대한 극심한 걱정과 생각.
이런 것들에 시간을 할애하며 고심하고 머리 아파 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종종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종종 생각한다.
어떠한 한 대상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돼 정규화를 거쳐 나오는 어리석은 판단.
사실과 개성은 무시한채 스스로의 울타리안에서 재고 늘려 판단하고 확신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종종 생각한다.
나는 굉장한 몽상가이기도 하지만 경험주의자이기도 하다.
말도 안되는 꿈을 꾸고 이상한 생각을 많이 하지만 경험으로 말하고 경험으로 믿는다.
진실로 대하고 진실로 받아 들여야 한다. 그 순수한 대지에 그 어떤 덧칠이나 꾸밈은 필요없다.
진실로 대하고 진실로 받아 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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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팔년십이월십이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