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차분히 들을 음악을 없는 씨디들 중에서 고르고 고르다 결국 집게 되는 녀석이 바로 들국화 헌정 앨범.
언니네 이발관의 '솔직할 수 있도록'은 이 앨범에 수록되 있으면서 내가 상당히 좋아하는 곡이야.
가사도 연주도 목소리도 참 아름답다고 느껴.
음악을 들으면서 앨범커버(?)를 보니 발매 연도가 2001년이네. 나는 고3 때 구입했었지 아마. 그때 들국화를 좋아했었어. 언젠가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전인권이 사자같은 머리를 하고 컬컬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에 깜짝 놀라고선 그때부터 팬이 됐나봐.
음악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해. 이왕 말 나온김에:)
고등학교 1학년 때 까지는 축구만하고 놀다가 2학년부터 음악을 듣기 시작했어. 자율학습 시간에 친구의 MP3 Player라는 물건에서 Shades Apart의 Stranger by the day를 듣고는 '아 괜찮네 요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 그때부터 집에 돌아오면 컴퓨터 모뎀의 전화거는 소리를 시작으로 늦은 밤까지 매일 음악을 찾고 들었었어. 노래 한 곡 받는데 20분씩 걸리던 기억이 새로와. :-)
그때는 어떤 음악을 들었더라? 김광석, 들국화, 윤도현밴드, . 음 왜 생각이 안나지?^^; 암튼 옛날 음악을 들었었어. CB MASS, 크라잉넛도 들었고,, 와 기억이 별로 안난다.ㅋ 그리고 인터넷으로 찾아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선' 이런걸 찾아서 들었었어. 잘 몰랐으니까 이것저것 다 들었지. Punk Ska covers라고 유명한 곡을 펑크로 리메이크한 장르에도 빠져보고. 그러다가 Acid Jazz 혹은 일렉트로니카에 중독 되서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프리템포, 디사운드, 인크그니토, 자미로콰이, 클래지콰이 등등등등 검색해서 들었었어. 그때쯤엔 인터넷을 달아, 무료여서 좋았던 벅스뮤직에서 줄줄이 들었던 기억이나.
군대 갔다 오고 나서는 '롤링 스톤즈'라는 음악카페에 출입을 하고부터 올드락을 들었어. 그래봤자. 외국 오래된 락. 그때부터는 간간히 LP도 모으기도 하고, 주인 아저씨가 들려주는 음악을 잘 적어두었다가 집에서 다운 받아 듣는 그런식.
티브이를 보고 요즘엔 어떠한 아티스트가 나오고 어떤 노래를 들려주는지 알아야 하는데 그놈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잘몰라. 관심을 가져야 겠어. 그래서 요즘은 인터넷 라디오로 최근 노래를 자주 듣곤해. 물론 외국곡.^^; 한국노래는 안나와.ㅋㅋㅋ
오래된 노래들이 좋은 곡이 많지만 그래도 요즘 노래도 들으면서 균형을 맞추면 좋다고 생각해. 요즘에 친구 덕에 김창완밴드 1집을 들어봤는데 좋더라구. 그치만 그 아저씨도 70년대 스타! 크크:)
좋은 음악을 듣자!
아, 음악 감상도 중요하지만 직접 연주하는 기쁨은 얼마나 클까!
기타를 배울꺼야!!
(그래서 기타를 썩혀두고 있나요...? 쩝... ㅡ,.ㅡ;)
행동개시~~~~~^^
고등학교 1학년 때 까지는 축구만하고 놀다가 2학년부터 음악을 듣기 시작했어. 자율학습 시간에 친구의 MP3 Player라는 물건에서 Shades Apart의 Stranger by the day를 듣고는 '아 괜찮네 요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 그때부터 집에 돌아오면 컴퓨터 모뎀의 전화거는 소리를 시작으로 늦은 밤까지 매일 음악을 찾고 들었었어. 노래 한 곡 받는데 20분씩 걸리던 기억이 새로와. :-)
그때는 어떤 음악을 들었더라? 김광석, 들국화, 윤도현밴드, . 음 왜 생각이 안나지?^^; 암튼 옛날 음악을 들었었어. CB MASS, 크라잉넛도 들었고,, 와 기억이 별로 안난다.ㅋ 그리고 인터넷으로 찾아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송 100선' 이런걸 찾아서 들었었어. 잘 몰랐으니까 이것저것 다 들었지. Punk Ska covers라고 유명한 곡을 펑크로 리메이크한 장르에도 빠져보고. 그러다가 Acid Jazz 혹은 일렉트로니카에 중독 되서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프리템포, 디사운드, 인크그니토, 자미로콰이, 클래지콰이 등등등등 검색해서 들었었어. 그때쯤엔 인터넷을 달아, 무료여서 좋았던 벅스뮤직에서 줄줄이 들었던 기억이나.
군대 갔다 오고 나서는 '롤링 스톤즈'라는 음악카페에 출입을 하고부터 올드락을 들었어. 그래봤자. 외국 오래된 락. 그때부터는 간간히 LP도 모으기도 하고, 주인 아저씨가 들려주는 음악을 잘 적어두었다가 집에서 다운 받아 듣는 그런식.
티브이를 보고 요즘엔 어떠한 아티스트가 나오고 어떤 노래를 들려주는지 알아야 하는데 그놈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잘몰라. 관심을 가져야 겠어. 그래서 요즘은 인터넷 라디오로 최근 노래를 자주 듣곤해. 물론 외국곡.^^; 한국노래는 안나와.ㅋㅋㅋ
오래된 노래들이 좋은 곡이 많지만 그래도 요즘 노래도 들으면서 균형을 맞추면 좋다고 생각해. 요즘에 친구 덕에 김창완밴드 1집을 들어봤는데 좋더라구. 그치만 그 아저씨도 70년대 스타! 크크:)
좋은 음악을 듣자!
아, 음악 감상도 중요하지만 직접 연주하는 기쁨은 얼마나 클까!
기타를 배울꺼야!!
(그래서 기타를 썩혀두고 있나요...? 쩝... ㅡ,.ㅡ;)
행동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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