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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손 요즘 여유


내 손 좀 잡아줘. 삐뚤어지지 않게 말이야.

..
2007.10.27.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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