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 변하는 것이다.
그 것이 돌이나 물, 해와 달이라 할지라도.
사람의 마음이라고 안그럴까.
나는 '나'이지만 '예전의 나'가 아니며 '앞으로의 나'를 짐작 할 수도 없다.
..
이젠 롤러코스터도 안무섭고 줄에 묶인 큰 개도 무섭지 않아.
예전엔 그렇게 컷던 학교 운동장은 너무나 작아졌고 까마득히 높았던 버스 손잡이는 이제 내 얼굴 앞에 있다구.
예전에 입던 옷과 신발은 이제 나한테 맞지 않아.
나도 내가 조금씩 변해가고,변했다는 걸 느껴.
나를 너무 믿지마.
Sorry.
..
이천칠년육월십삼일수요일
그 것이 돌이나 물, 해와 달이라 할지라도.
사람의 마음이라고 안그럴까.
나는 '나'이지만 '예전의 나'가 아니며 '앞으로의 나'를 짐작 할 수도 없다.
..
이젠 롤러코스터도 안무섭고 줄에 묶인 큰 개도 무섭지 않아.
예전엔 그렇게 컷던 학교 운동장은 너무나 작아졌고 까마득히 높았던 버스 손잡이는 이제 내 얼굴 앞에 있다구.
예전에 입던 옷과 신발은 이제 나한테 맞지 않아.
나도 내가 조금씩 변해가고,변했다는 걸 느껴.
나를 너무 믿지마.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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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칠년육월십삼일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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