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쇼에 나와서 문제 맞추는 이야기가 볼만할까 싶었어.
근데 은근히 재밌고 감동도 있더라구~
감독은 모르겠는데 '트레인스포팅' 찍었던 감독이래. 그 신나는 음악 나오면서 막 뛰는 영화 있잖아. 그것도 볼만 했었지.
외국감독이 인도에서 찍은건가봐. 인도영화라고 해야 할지 영국영화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ㅎ
인도영화라고 해야겠다.
중간중간에 인도음악 나오는데 그것만의 색깔이 참 좋아.
마지막엔 전형적인 인도 음악을 보여줘~ 특히 춤.^^
(인도 뮤직 비디오를 보면 항상 느끼는거지만 참 박진감이 넘쳐.:)
인도라는 나라에 한번쯤 가고 싶다고 생각은 쭉 해왔었어.
이 영화가 불을 당기는 것 같애.
인도. 천국과 지옥을 모두 볼 수 있는 나라?
인도역사도 갑자기 궁금해지네~
중간에 아이들 목소리 나오는 음악이 좋아 찾아 봤더니
"Paper plane"
주인공 꼬맹이가 까불까불하니 귀여워.
시네마 천국의 토토처럼 말이야 :)
- 당신의 쓰라린 과거에 키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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