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전화기 문자 알림음과 2:22


요즘은 신기하게 전화기에서 2:22, 5:55 같이
같은 세 번호를 자주 본다.
그때마다, 신기하다.

..

나는 내 전화기에 문자 오는 소리가 들리면,
깜짝 놀라거나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 볼때나 느끼는 그런 신체적 반응이 가슴에서 일어난다.
마치 노오란 레몬을 보면 입에 침이 고이듯이,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어 버렸다.

'수첩 속 삐뚤빼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해줘봐  (0) 2009.11.04
가을밤 이야기  (2) 2009.10.19
우리집 개  (4) 2009.10.12
그런 사람, 당신  (6) 2009.10.01
이럴수가  (0) 2009.09.20
한손엔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