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대로 하고 싶은게 별로 없다
어느날 하나가 생겼다
내맘대로 하고 싶은거
무엇을 버려서라도 내뜻대로 하고 싶은거
그러나 쉽지가 않다
노력을 해봐도 진전이 안보인다
호수 한가운데 던진 돌처럼
파동만 더 심해진다
사막 한가운데 조그마한 물웅덩이 처럼 말라간다
2003`12`06`00`52
'수첩 속 삐뚤빼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1985년 6월 25생은 소띠 게자리입니다. ☆ (0) | 2004.01.21 |
---|---|
애시드 재즈 (0) | 2004.01.19 |
나에게 있어서의 참 재밌는 사실 (0) | 2004.01.17 |
오늘 하루는 반경 십미터를 벗어나질 않았다. (0) | 2004.01.16 |
바보같은 일들의 반복 (0) | 2003.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