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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9 ~ 07.30} 제2회 한밭 국토대장정. 대전에서 해남까지. 334km..


{2004.07.19 ~ 07.30} 제2회 한밭 국토대장정. 대전에서 해남까지. 334km..

제2회 한밭 국토대장정

2004.7.19 ~ 7.30 (11박 12일)

대전 ~ 해남(토말) 334km

..

그 가슴 벅찬 기억들..

..





두려움 반 설레임 반으로 임했던 출정식











한줄로.. 우로밀착..!











각조의 자랑스런 깃발, 목마름을 달래는 물통, 그리고 편안한 휴식을 주는 돗자리까지.. 수고 했다. 가방아.












여기까지 왔는데 힘내자 우리..!










힘들어도 우린 할 수 있어. 끝까지 가는거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스크림 하나에 행복하기..^^











점심시간이다!!











시원한 화채 때문에 언제나 기다려지는 점심시간.^^











윽.. 줄어들고 있어.











밥 먹었으니까 한숨 자야지?? 어디든 좋다. 등만 기대 누울 수 있다면..











오침이 이 세상에서 제일 달아.^^











출발 5분전!  안타기 위해선 완전무장은 필수.











얼마나 남았을까.. 피곤하지만, 파이팅!











다리가 아파오지만, 꾹 참으며..












대둔산 바라보며 물한잔. 고통이 어느정도 가시는 것 같다.










그림 같은 풍경. 걷는 동안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다른건 몰라도 양말은 보송보송하게 신어야지!^^











우리의 안전과 웃음, 힘을 북돋기 위해 고생하신 행진팀..











그리고.. 그에 못지 않게 환한 웃음으로 안보이는 곳에서 우리의 점심과 쉴자리를 준비 하셨던 지원팀..

모두들 감사 드립니다.^^

( 박카스, 비타500. 오후타임의 걷는 이유였죠.^^ )











시원한 박카스 한명과 '너를 사랑해'체조, 간단한 설명을 듣고 쉬는 시간. 빨래는 이렇게..











축구골대는 더없이 좋은 빨랫줄.^^











모두들 박세리는 기본,











타이즈는 옵션.^^










영광의 상처.











점심때와는 달리 푸짐한 저녁시간. 그리고 식사후 스릴 넘치는 가위바위보..^^










이 시간이 제일 좋아.^^ 식사후 친목을 위한 시간.

왕게임, 마피아게임, 후라이펜 놀이..











삼겹살 파티. 간단한 소주한잔에.. 다른조와 친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수박 나갑니다.^^











영주선배의 생일날. 모두들 즐거웠죠.^^











우리들의 보금자리.. 기상 십오분전!^^











출발전이면 이렇게 다같이 모여 사진 한컷..











또다시 긴 여정이 시작되고..











눈을 돌리면 그림같은 하늘과 들판의 조화..











언덕 넘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감동의 푸른 바다. 동화책 속에 들어온 것 같다는 생각이 가득..











바다 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만끽하며..











하늘과 바다의 경계선이 어딘지..











드디어 도착한 땅끝비.

우리나라 육지부의 최남단 전라남도
해남군 승지면 갈두리 사자봉 땅끝은
극남 북위 34도 17분 38초 동경 126도
6분 01초. 여기에 조국땅의 무궁함
을 알리는 높에 10m 바닥면적 3.6m
의 토말비를 세우다











그리고 그앞에서.. 멋진 모습들!!











포토제닉상.^^











산길로 힘들게 올라 도착한 땅끝전망대.











전망대 앞에서의 고사. 손 바닥이 정말 뜨거웠다는..^^











영주 누나의 수기 낭독 후, 완주증 수여식이 있었죠.^^











모든게 끝났습니다.. 그동안의 고통, 안좋은 추억들.. 모두 날려 버렸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동기애로 고통을 이겨내신 여러분들,

제2회 한밭 국토대장정 동기 여러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


앙드레 가뇽의 "여름의 별자리" 피아노곡


Andre Gagnon - Soirs D`ete

한손엔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