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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건전모임, 야구장가다.

따뜻했던 오월 첫째날.
국토모임이 있었다. 조촐히 4명이서 야구관람.^^

규삼이 형이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각자 두장씩 찍어 주셨다.
한장은 형이, 나머지 한장은 각자 소장.
덕분에 완소 사진이 하나 생겼다.
엄마도 좋아하신다.ㅋㅋ





나, 진석이형, 영주누나, 규삼이형.
어떨결에 이글스 왕팬이 되었다.
머리띠와 막대풍선까지.ㅋㅋㅋ





야구장에 치킨과 맥주는 빠지면 안되는 것이다.





규삼이형 덕분에 즐거운 관람이 되었다.
영주누나도 무척이나 좋아하셨음.^^





진석이형이 취직이 돼서 기분이 좋다.
저 형은 사진을 찍을 때면 항상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운다.
굿이다.





엄머





규삼이형이 사모하는 강보경님이시다.
나도 사모한다.
야구장에 있는 남자들 모두가 사모한다.
전광판에 치어리더들이 나올 때면
시선들은 고정되어 있고 침 삼키는 소리만 들린다.


아, 정말 오래간만에 반가운 님들을 만나서 좋았다.
2004년부터 이어온 인연, 아름답게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나이 오십에 다시모여 손을 잡고 해남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상상해 본다.
:)





요런 응원하는 재미가 있다.
선수마다 응원가가 하나씩 있는데
자세한 건 다음 주소를 클릭.
http://www.hanwhaeagles.co.kr/kor/popup/img/2010cheering.zip




2004년, 그 해 여름을 기억하며:]

한손엔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