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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사랑들



알수없는 오해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랑들이 아파했을까?

그 하찮은 자존심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랑들이 시들었을까?

오늘은, 조용히 아프다.






사진출처: http://adsupport.tistory.com/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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