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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조심스레 손 내밀면


안녕이라고 하면 받아줄까

같이 걷자고 하면 응해줄까

조심스레 손 내밀면 꼭 잡아줄까

건네준 이어폰에 기분 좋아할까

모퉁이의 꽃 한송이에 행복해 할까

아직은,

무의미한 생각들.


..
이천구년삼월삼십일 월요일



사진출처: http://xbtion.egloos.com/74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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