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무 모르는게 많아.
그래서 할 말도 별루 없어.
언젠가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해 주고싶은 때가 왔었는데
몇 분 말을 잇더니 이야기 주머니가 금방 동이 나더라구.
나를 조금씩 채워 나가야겠구나 하고 느껴.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싶으니까.
그러고 싶으니까.
..
이천구년삼월십일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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