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가면 들리는 떡볶이 포장마차.
야채튀김을 달라고 하면 기름에 따뜻하게 튀겨 주신다.
엊그제에도 갔었다.
"떡볶이 천원어치 주세요. 김말이 두개랑 떡이랑 오뎅이랑 야채튀김이요."
굿.
맛은 그대로 였다.
달라진게 있다면 계란이 삼백원으로 올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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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야채튀김.
튀김중에 제일 좋아한다.
초등학교때 엄마가 해줬었던 야채튀김을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튀김중엔 야채튀김이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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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ICA AR T3n + Hexanon AR 52mm F1.8 + 후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