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거 이름이 뭐였더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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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씨앗을 모종삽으로 심고 나서 저것으로 물을 주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저걸 보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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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개값을 오 아니면 팔값에 놓고 찍은 것이다.
선예도가 굉장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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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기차에서 내려서 찍은 사진.
탈때 찍은 사진인가?,.ㅡ
기억이 잘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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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내 사진엔 기차를 타기전이나 내린후에 찍은 사진이 많다.
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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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은 천안역 앞에 있는 이발소 앞이다.
가을이었을까? 굉장히 좋은 느낌이었다.
광각이 있으면 꼭 한번 담고 싶은.
지금은 우리집 마당처럼 휭하다.
새하얀 눈만 빼면 겨울은 그저 춥고 매마르고 우울한, 아주 싫은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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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NICA AR T3n + Hexanon AR 52mm F1.8 + 후지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