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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AF600] 서울 나들이
11월 1일
서울 입성
:)


친구들 만나기 전에 들린 마로니에 공원
걷다보니 대학로가 나왔어
오전 열시에서 열한시 사이
한산했지
-저 은행나무랑 노란 자판기 정말 잘 어울린다-









조용한 공원.
두번째 방문이지만 역시 좋았어
처음엔 사람들이 많아서 '활기'와 '낭만'이었다면
이번엔 '포근'









성북동 약국에서 물어봤지
"이 근처에 가볼만한 곳이 있나요? 여행중이거든요"
"낙산가든에 가보세요"
낙산 가든이 뭐람? 식당이름인가?
걷다가 나왔어
'낙산공원'
인터넷상으로 벽화하며 조형물까지 여러번 본, 친숙한 곳이지
난 참 운이 좋구나!









약속 시간이 다돼서
처음에 도착했던 한성대 입구역에 가야 할 시간.
낙산공원에서 내려와서
'아 여기에서 모퉁이만 돌면 한성대 입구가 나오겠구나' 했지
왠걸 '동대문'등장ㄷㄷ
 




..

'서울은 정말 무궁무진한 곳이구나' 하면서
나의 믿었던 '방향감각'이 무너진 날.

AF600 + FUJI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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