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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AF600] "사진 이야기" 동학사 출사
기숙사 사진 동아리
"사진 이야기"

계룡산 동학사로 출사 갔던 날



낙엽이 내리던 가을산










회장 선종현님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사진이 언제 찍히는지 모르는 내 사진기








정말 굉장한 은행나무를 봤어









요놈.
햇살을 한가득 머금고 노란 빛을 발산하던 녀석
아래엔 떨어진 잎들로 주위가 다 노래









내려오는 길에 절에서 음악을 켜놓은 줄 알았어
알고보니 저 분에 오카리나 연주를 하고 있었지 뭐야
사람들이 쉬는 공간안에 그 청명한 소리가 울리는데
정말 평화로왔어 나도 배워보고 싶네 오카리나









동학사야
아~ 잘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름다운 한옥.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AF600 + FUJI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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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엔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