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새벽 2시쯤 kbs2에서 성탄특집 작은 아씨들의 크리스마스 를 보았다.
보면서 계속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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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우먼서도 따뜻한 할머니와 아이들을 깊이 생각하시고 어울려주시는 할아버지. 그리고 4명의 천사들.
감동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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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크리스마스다.
솔로라 특별히 할 일이 없기때문에 생각은 많았다.
친구들과 봉사활동, 헌혈, 엄마들과 영화보러가기 등등.
음.
친구 말대로 광넷(狂 net)이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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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명색이 크리스마스다.
안한지 오래 됐지만, 친구들과 제일 만만한 집단헌혈(?)을 추진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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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기분 좋은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