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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오늘은 이상하게 일이 잘 안풀렸다.

오늘은 이상하게 일이 잘 안풀렸다.

출석채크도 제대로 못하고, 보고서도 완벽하게 못쓰고, 버스도 잘못타고.ㅋ

..

오늘 하루는 수업이 풀타임이라 금방 지나가 버렸다.

벌써 내일이면 사월이다. 2004년의 사분의 일이 지나간셈.

무식한 시간, 너무 빨리 흐른다.

..

오늘은 보고서 준비 하느라 새벽 네시쯤에 잠들었는데,

버스에서 틈틈히 자서 그런지 수업중엔 피곤하지 않았다. 신기하게도.

..

내일은 수업 끝나고 과 애들이랑 저녁 먹기로 했다.

토요일로 잡지않는 현명한 선택 좋다. 주말은 쉬어야 한다.

..

식목일날 화분 하나 살까 생각중이다.

저번에 선인장 사놨는데 물 한번 안줬는데도 마르지 않고 그대로다.

빨리 내 키만큼 컷으면 좋겠다.ㅋ

식목일날엔 잎파리가 크고 예쁜걸로 사야겠다.

그날 꼭 맘에 드는게 눈에 띄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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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 하나둘씩 익숙해 지려고 하니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이 그립다.

다들 웃으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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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시다.

보고서 빨리 쓰고 자야겠다.

^^
..

`2004`03`3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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