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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찰칵 소리에 반해
신호등.
횡단보드를 건너는데, 파란색 안의 사람이 다른 것과는 다르게 반대로 걸어 가는 것이 아닌가?
찍어야겠다 싶어 셔터를 누를려고 하는데 깜박 깜박..-_-
맟춰서 찍느랴 고생 좀 했다.
(그 옆에 기다리고 있는 차. 뭐하나 싶었을거다,.ㅡ)
때론 반대로 생각하고 행동 하는것.
또하나의 재미이자. 삶에 대한 예의(?) 아닐까?^^
OLYMPUS Pen e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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