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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셀프컷


종현이와 나.

이날이 졸업식 날이었나?(맞나?-_-;)
나는 교복을 안입고 종현이가 교복을 입고 있는 것 보니까. 맞는 것 같다.
나와 종필, 효영이는 밀가루 범벅이 된 교복을 종필이네서 갈아입고 아줌마네 갔는데.
거기에서 아쉽게도 밀가루 놀이에 동참하지 못한 종형이와 셀프로 찍은 사진.
셀프 타이머가 없기 때문에 손을 쭉 뻗고 찰칵.
카메라 세워 놓고 찍은 것보다 오히려 더 재미나는 것 같다.^^  
OLYMPUS Pen e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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