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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철로

철로

펜으로 찍은 사진이다.
내 펜은 내공 부족이어서 그런지, 렌즈에 먼지가 낀듯 약간 뿌옇게 나온다.
펜과 함께 하면서 잠시나마 외로움을 잊을 수 있었고.. 즐거웠다.
Thanks.. Pen.
OLYMPUS Pen e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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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엔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