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은 전철안. 눈을 감아보기도 하고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보다가 수첩을 꺼낸다.
따사로운 햇살로 아쉬움을 뒤로하는 여름.
높고 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으로 배웅하는 가을.
9월의 첫 날. 여름을 떠나보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오늘.
반갑다. 가을아!
수첩을 꺼내 날짜를 보니. September.
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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