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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비포 선라이즈 (Before Sunrise, 1995)


레코드 가게의 좁은 청취실.
두 주인공 사이에 풍기는 이름 모를 기운에
"이리 가까이 와요"하는 노래 가사가
나를 미소 짓게 만든다.
Come Here~
:)


Kath Bloom - Come Here

나는 참 이 영화를 괜찮게 봤다.
왠지모를 설렘을 느낄 수 있었고
아름다운 풍경 속의 거리를 거닐며 나누는
솔직하고 폭넓은 대화에 매료됐다.

그리고 느낀점.
'서로가 솔직해야 하는구나!'


+
영상을 걸어본다.
아직 영활 보기 전이라면 나중에,
이미 본 이후라면 다시 그 느낌에 젖어보길:^)




그리고 이 노래 정말 괜찮다.

There's wind that blows in from the north.
And it says that loving takes this course.
Come here. Come here.
No I'm not impossible to touch I have never wanted you so much.
Come here. Come here.
Have I never laid down by your side.
Baby, let's forget about this pride.
Come here. Come here.
Well I'm in no hurry. Don't have to run away this time.
I know you're timid.
But it's gonna be all right this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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