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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감기환자, 허리환자가 됐어요


영하에 가까운 이른 아침, 무슨 객기인지 반바지를 입고 운동을 다녀왔다.
예고된 포상인지 다음날 '감기'님이 오셨다.
이비인후과, 내과를 전전하며 간만에 배에 청진기도 대어보고, 코에 목에 쓴약도 칙칙 뿌려주는 정성을 다했지만,
짐싸는 시늉만하고 거의 20일째 들어앉아 잊을만하면 콜록콜록거리신다.
내비둬야지. 무료하시면 가시겄지.








미라씨가 많이 아프다.
조금씩 나이지고 있어 다행이다.
그래서 신과 기운이 나는지 활짝활짝 잘 웃는다.
잘 아프고 있다. 다 나으면 앞으로 운동도 꾸준히 잘 할 거다.
지금은 우리 둘이 환자지만 걷기도 많이 걷고 산도 많이 타서 건강연인이 되자꾸나.

^.~

Joss Stone - Under 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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