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블로그가 뜸했습니다. 무슨일이 있었던 것은 아니니 걱정은 마세요.^^
오늘은 미라씨와 함께 동물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사진이 많으나,
입에 탁탁 털어넣는 과자봉지 속 부스러기 같이,
액기스만 모아모아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자, 준비 되셨나요~?
꽉 잡으세요!!^^
흥분하셨군요. 너무 세게 잡으셨어요.
호랑이가
'오호 이런 느낌 처음이야'
미안하지만 인증사진 한번 찍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물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반달곰입니다.
천안에서 공수한 '호두과자'의 맛을 알고 두 발로 서서 손을 드네요.
'여기에요 여기~'
반면, 호두과자를 모르는 서양곰.
낙타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있는 미라씨
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일일까요?
다음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사진을 찍는 척하고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그 덕에 낙타가 먹이를 빨리 안 줘서 안달이 났습니다.
다음부턴 바로 주어야겠습니다.
동물을 사랑합시다.
호두과자가 떨어져 건빵을 사러 가야합니다.
가는 길에 찰칵.
제목: 참새와 방앗간
'헐 건빵이다'
스님느낌
여기서 문제!
원숭이 엉덩이는 얼마나 빨갈까요?
(3초안에 대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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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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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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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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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
해답: 디게(?) 빨갛습니다.
근거자료.ㅋㅋ
정답 맞추신 분, 악수해 드려요.^^
^^
놀라셨죠?
사실은 건빵을 달라는 손짓입니다.
참 영리한 침팬지네요.
천사같은 산양을 보았습니다.
키우고 싶은 동물 중에 하나에요.
귀여운 녀석, 건빵 하나 더 줘야합니다.
아름답습니다.
당나귀 눈이 참 순하게 생겼지요?
자, 아제 482로 가봅시다.
동물원 필수코스죠.
사파리엔 곰, 호랑이, 사자, 코끼리, 얼룩말, 기린, 라마, 잉어, 여우 등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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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보셔요.
동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평일이라 선생님께서 더 길게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셨답니다.^^
먼저 곰들을 봅시다.
출연: 웅비, 제우스(비나이다 원조), 벌떡이(안녕) 외 다수.
돌리고 돌리고
출연: 돌리는 녀석, 제우스, 벌떡이 외 한 녀석.
아, 드디어 코끼리입니다. 이름은 삼돌이. 덩치가 어마어마합니다.^^
주연: 삼돌이(17세)
사람 목소리를 기억하는 코끼리. 영특합니다.^^
다음은 기린입니다. 중간에 문제도 있으니 맞춰보세요.^^
출연: 해방와 친구.
사자와 호랑이는 쿨쿨 자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영상이 없어요.^^
기린을 마지막으로 사파리 여행이 끝이납니다.
어때요? 구경 잘 하셨나요?
여러 동물이 보고 싶을 때 동물원 꼭 가보세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는게 훨씬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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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못 한
호랑이, 하이에나, 낙타, 흑염소, 양, 산양들을 끝으로 마무리 지으렵니다.^^
아, 동물원 나가기 전에 찍은 사진이 있군요.
좋은 예감
이상한 예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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