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전의 일, 과거만 생각할뿐이지 미래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꿈이 있어야 하는데.
꿈.
그러고 보니까 어렸을땐 꿈이 하나 이상 있었다.
운동선수, 과학자, 선생님.
(엄마가 의사가 되라고 했지만 의사는 좀 싫었다.)
지금 꿈을 물어보면 그냥 보통 회사원이라고 대답한다.
욕심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현실을 자각한 것 일까?
언제부턴가 나의 꿈은 평범한 회사원이 되어버렸다.
..
아무 비젼 없이 희망 없이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난 아직 덜 자랐다.
..
이천오년일월이십구일토요일
'수첩 속 삐뚤빼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뺨 시간 여유 후회 (0) | 2005.02.20 |
---|---|
한참 뒤에 그게 나 (0) | 2005.02.06 |
느낌표 나 날다 자신감 (0) | 2005.01.23 |
둘 하나 다시 둘 (0) | 2005.01.14 |
겨울 어디 내일 일월 (0) | 2005.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