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글루미 크리스마스!? :)

으허헝 오늘은 크리스마스~
혼자는 쓸쓸한 크리스마스~

커플들에겐 축복 받은 날이오
솔로들에겐 지옥 같은 날이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날인가 하노라

비나이다 비나이다
솔로커플, 남녀노소 구분없이 행복한 오늘 보내게 해주소서

..

크리스마스. 할 일이 그렇게 없어서 4시에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향했어~

기분이 아주 상큼해~ㅎㅎ

기숙사에서 즐겁게 혼자 영화 다운받아보고 분위기 있게 와인 마시고 잠이나 청해야지.

이 얼마나 즐거운 일이야?

ㅇㄹㅅㅂ
 
오해 하지마. ㅇㄹㅅㅂ. 어린신부. 아. 요건 티비에서 봤지.

아하~

아까 버스에서 찍은 사진 보여줄게~









 

맘에 드는 고속버스 커튼.











2











3











4
기사님의 탁월한 선택~












조용하고 조용한 버스안.
적당한 햇볕이 내려 앉은 환한 커튼 사이로 살짝이 보이는 파란하늘 :)












머리를 기대고 자려고 하니
더울땐 시원한 바람을 추울땐 따뜻한 바람을 호호 불어주는 저 놈이 보이네
위에 놈을 빼고 독서등 두개와 한놈만 보니 우랑우탄 같기도 해
몰랐지만 친절하고 재밌는 녀석이었네













차 창밖을 한참을 보던 여자와 곯아떨어진 듯 한 남자.
같은 공간 다른 생각.









끝.

..

당신이 필요해요.

제 손을 잡아주세요.










보너스~


해와 구름의 이야기

'안녕 소소한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다  (4) 2009.01.11
PD수첩 FTA편을 보고나서.  (0) 2008.12.30
늦은 저녁 반짝이는 야우리 소경  (0) 2008.12.10
기분 좋은 날의 오후  (6) 2008.12.02
찟어진 청바지에 대한 단상  (6) 2008.12.01
한손엔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