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공부 하기 싫어.
전화기 사진 올려야지.
으흐흐~
#1
간만에 천안에 온 날.
태양은 따가운데 그림자가 길었던 날이었다
#2
막 찍었는데 제법 나왔네:)
#3
같은 날 동네 마을회관 옆 뜰.
마찬가지로, 떨어지는 태양이 얼마나 세던지 꽃들의 색이 참 이뻣다.
사진은 대체로 밝게 나왔네-
#4
초점이.. 바랄걸 바라자.
#5
태양이 너무 세.
#6
시골의 정취.ㅎ
이제부턴 마이산 가는 길~
#7
고속도로에 마이산이 보이기 시작 할 때!
#8
구도가 아주 예술이구먼~~
#9
주차장 들어가는 길.
길이 이쁘다. 비포장에 오솔길이었었으면-
#10
큰 산에 가면 으레 있는 커다란 지도~
#11
전망대가 있다. 거기에 오르면
#12
멀리 마이산이 보인다.
#13
귀여운 망아지가 쏴주는 암반수를 먹어줘야
아, 마이산에 왔구나 하지요.
#14
숫마이산에 있는 화엄굴 앞에 서있는 재훈이.
가입하고 처음 산타는 녀석. 착하다~
#15
산이 요렇다. 콘크리트처럼 생겼다.
무엇도 모르고, 누가 여기다가 시멘트 발라 놨지 했다가
기사 아저씨한테 큰웃음 줬다.
#16
내려가는 길에 요 꽃을 보았다.
선운산에 많다는 꽃.
이름을 까먹었다.
검색해보니 '석산'이라 한다. '꽃무릇'라고도 불린다고.
#17
으 진짜 크다.
#18
저렇게 움푹 파여있다. 내부침식작용 때문이란다.
직접보면 커다란 바위산에 저 구멍들에 입이 저절로 벌어진다.
ㅋㅋ
장사하는 것 같네~
#19
뒤풀이.
+
아, 벌써 다올렸네. 이젠 뭘하지?
책도 서너장 넘기다 보면 졸려.
요거 습관 같애. 옆에서 누가 혼내줘야 해.
그래야 정신이 번쩍 들텐데.
흠. 컴퓨터 꺼야지.
내일은 컴퓨터 안 건드려야겠어.
과연?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