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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속 삐뚤빼뚤
안녕 소소한 하루
장면의 연속
찰칵 소리에 반해
철수와 롤링스톤즈
풍금 속 낡은 극장
그때 그 사진
내가 반한 사진들
인터넷 무얼 하니
마음, 생각 기록표
시골에살고싶다

11월 1일, 서울 나들이

서울엘 갔다
윤지,승민,새봄이를 만났다
둘은 전에 만난적 있는 사람처럼 낫설지가 않았다

길을 찾는 일본여성을 도와 주었다
아이시떼루
사랑해요
ㅎㅎ

카페에서 점심을 했다
이런 곳은 정말 간만이다 카페라 ㅎ
주인 언니의 선곡일까
흘러나오는 음악도 괜찮았다
즐거웁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는 여느때와 같이 말이 없었다ㅋㅋ

남산에 올랐다
뻥튀기도 먹고 게임도 하고 재밌게 올랐다
유쾌한 친구들 그리고 느낌 좋은 곳이었다

저녁을 먹으러 갔다
떡볶이 집에 가기로 했으나 문이 닫혔다
저녁은 내가 사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참 안됐다
그래도 다른집에서 좋은 이야길 많이 나누었다
소주 한잔이 필요한 분위기
새봄아 "한잔해"


지나니까 참 아쉬운 만남이었다
나는 너무 조심스러웠나보다
왜 수줍었을까
아, 이 부자연스러움
바보ㅋㅋㅋㅋ

다음에 만날 때는 더욱 가벼웁게
그렇게 만나야 겠다
음 좋은 만남이었다
또 보세 세친구!

이용 - 서울

이 노래 신난다. ㅋㅋㅋ
사진출처:http://hoonoong.compuz.com/bari/tag/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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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엔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