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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지훈이 목욕한 날



3월 초. 우리 누나가 득남을 하였다!
조리원에 있다가 며칠 전부터는 우리 집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누나.
축하의 의미로 스티비 원더가 딸을 위해 만든 곡을 띄워본다.
아기 이름은 지훈이 :)


Stevie Wonder - Isn't She Lovely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니 목욕을 시키고 있었다.
물 속에서는 울지도 않고 기분 좋아하다가 꺼내 놓으면 목놓아 운다. ^^



큰일을 끝냈으니 밥을 먹어야지~



애기다.



셋이서 찍어보았다.
으흐흐.



머리가 누나 전화기만하다.

건강히 자라라 지훈아.^^

+
아기들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인체는 참 신비롭다.
아기는 정말 어떻게 생기는 걸까?ㅎㅎ
시간이 가는 것도 새삼 실감한다.
나에게 벌써 조카가 둘이라니,
아, 난 피터팬이고 싶다.


아기 울음소리가 정석이다. 영어로 하면 스탠다드.
작은 체구에서 저런 목소리가 나오다니.
보고 있노라면 안쓰럽기도 하다. 

헐. 소리가 안난다. 어쩔 수 없지 뭐.
우리집에 오면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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